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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무대 출연진 정보 및 선곡 리스트(노래, 가사 포함) : 9월 30일 미리보기

by gold story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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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되는 인기 성인가요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음악을 선보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2024년 최신 출연진과 선곡 리스트를 소개하며, 9월 30일 가요무대의 선곡 리스트, 9월 마지막주 가요무대의 출연진 정보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KBS 가요무대 개요

  • 방송 시작: 1985년 11월 4일
  • 방송 시간: 매주 월요일 밤 10시
  • 대상: 중장년층 및 성인 시청자
  • 특징: 대한민국 가요의 역사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KBS 가요무대의 매력

 

KBS 가요무대는 단순한 음악 프로그램을 넘어, 한국 가요의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세대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그들의 음악적 여정을 공유하고, 시청자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장르: 트로트, 발라드,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입니다.
  • 세대 간의 소통: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특별한 주제: 매주 다른 주제로 구성되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9월 30일 출연진 및 선곡 리스트

1. 그때 그 사람(심수봉) / 심수봉

 

[가사]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은 안되겠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할 그때 그 사람...


2. 아우야(배일호) / 배일호

아우야 반갑구나 얼마만이냐

엊그제 본거 같은데 벌써 삼년이다

야이야야 아우야 사랑하는 아우야

세월가는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살아왔구나

산다는게 뭔지 뭐 그리 바쁜지

이리뛰고 저리 뛰고 쉴새 없었다

야야 오늘은 모든걸 내려놓고 딱 한잔이다

아우야 반갑구나 얼마만이냐

엊그제 본거같은데 벌써 삼년이다

야이야야 아우야 사랑하는 아우야

나이먹는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살아왔구나

산다는게 뭔지 뭐 그리 바쁜지

이리뛰고 저리 뛰고 쉴새 없었다

야야 오늘은 모든걸 내려놓고 딱 한잔이다

야이야야 아우야 사랑하는 아우야

세월가는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살아왔구나

산다는게 뭔지 뭐 그리 바쁜지

이리뛰고 저리 뛰고 쉴새 없었다

야야 오늘은 모든걸 내려놓고 딱 한잔이다

딱 한잔이다

 


3. 빙글빙글(나미) / 주미


4. 빈 잔(남진) / 남산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들고 취하는것 
그대여 나머지 사랑은 나의 빈잔을 채워주오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들고 취하는것 
그대여 나머지 사랑은 나의 빈잔을 채워주오


5. 산장의 여인(권혜경) / 신정화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채곡 떨어져 쌓여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 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간주중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로이 밤새워 울고 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 한밤에

임 뵈올 그날을 생각하며 쓸쓸히 살아가네


6. 꿈에 본 내 고향(한정무) / 심수봉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차마 못잊어.

고향을 떠나온 지 몇몇 해련가
타관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7. 미워요(심수봉) / 심수봉

 

죽도록 사랑하면서
두번 다시 만나지 못 해
보고싶단 말도 한마디
전하지 못 한 채
세월은 자꾸 변해만 가는데
잊으려고 애를 써도
못 잊고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붙잡고
남자 남자 남자의 눈물이 미워요
따르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어요
언젠가는 찾아주겠죠
산 넘고 바다 건너
어젯밤 꿈에 당신을 보았죠
다시 한번
뜨겁게 사랑을 해주던
마지막 그 모습이
오늘밤 또 나를 울리네
남자 남자
남자의 작별이 미워요
바보같은 여자랍니다
단 한번의 추억만을 간직한
그래도 당신만이
당신만이 사랑이예요
남자 남자 남자의 약속이 미워요

8. 모나리자(조용필) / 전하리


9. 당신은 모르실거야(혜은이) / 윤지영

10. 일자상서(김부자) / 정정아

어머님 전에 아버님 전에눈물로 일자상서 올리나이다타향객지 직장살이 불효한 딸자식은추야장천 근심걱정 떠날날이 없으신우리 부모 만수무강 비옵나이다어머님 전에 아버님 전에밤새운 마고자를 부치옵니다회갑에도 못가뵈온 죄많은 딸자식의마음인들 편하리까 목메이는 이 사연부모님의 용서만을 비옵나이다
 
11. 고향 무정(오기택) / 황진영

구름도 울고넘는 울고넘는 저 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있고 어부들 노래소리

멎은지 오래일세

 


12. 황성옛터(이애리수) / 진이랑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른 회포를 말하여 주노나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뤄

구슬픈 벌레 소래에 말 없이 눈물저요

 

성은 허무러져 빈 터인데 방초만 풀으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나

아 가엽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랴

덧 업난 꿈의 거리를 헤매어 잇노라

 

나는 가리라 끝이 없이 이 발길 닷는 곳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정처가 업시도

아 한 없는 이 심사를 가삼 속 기피 품고

이 몸은 흘러서 가노니 넷터야 잘 있거라

13. 나그네(조승구) / 조승구

 

거친 바다 한 가운데 홀로 남아서

부표처럼 떠 다니는 나의 신세여

길이 없는 깊은 산속 헤매이다가

갈 곳 없이 미쳐가는 청춘을 본다.

알 수 없는 영혼이여 내 영혼이여

사랑했던 순간들은 어제 같은데

물어보고 물어봐도 대답이 없네

눈물 난다 내 청춘이여

거친 바다 한 가운데 홀로 남아서

부표처럼 떠 다니는 나의 신세여

길이 없는 깊은 산속 헤매이다가

갈 곳 없이 미쳐가는 청춘을 본다.

내가 보는 눈에 있는 모든 답들은

허공 중에 떠 다니다 사라져가고

마음 둘 곳 찾아가는 나그네 인생

눈물 난다 내 청춘이여


14. 검정 고무신(한동엽) / 윤정태

어머님 따-라 고무신 사러가면

멍멍개가 해를 쫓던날

길가에 민들레 머리풀어 흔들면

내 마음도 따라 나간다.

잃어버릴라 닳아 질세라

애가 타던 우리 어머니

꿈에서 깨어보니 아무도 없구나

세월만 휭휭

검정 고무신 우리 어머니

보리쌀 한-말 이고 장에가면

사오려나 검정고무신

밤이면 밤마다 머리맡에 두고

고이 포게서 잠이 들었네

잃어버릴라 닳아 질세라

애가 타던 우리 어머니

꿈에서 깨어보니 아무도 없구나

가슴만 휭휭

검정 고무신 우리 어머니

잃어 버릴라 닳아 질세라

애가 타던 우리 어머니

꿈애서 깨어보니 아무도 없구나

세월만 휭휭

검정고무신 우리 어머니


15. 젊은 태양(심수봉) / 심수봉

햇빛 쏟는 거리에서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 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햇빛 쏟는 하늘 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나 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종소리 바람소리 고이고이 잠들던 날
먼 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 쏟는 거리에서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 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아아아 아아아 이아 아
아 아 아아

모진 바람 거센 파도 가슴속에 몰아쳐도
먼 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 쏟는 거리에서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 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햇빛 쏟는 하늘 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나 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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